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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BS 연기대상', '2021 MBC 연기대상'에서 각각 대상을 받은 바 있는 배우 남궁민이 모델 겸 배우 진아름과 7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입니다.
중앙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생인 남궁민은 지난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데뷔 하였으며, 데뷔 당시에는 배용준을 닮은 외모로‘리틀 배용준’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SBS 연기대상의 영광을 안겨준 ‘스토브리그’ 는 시청률이 10% 후반대까지 뛰어오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백석예술대학 모델과를 졸업한 진아름은 1989년생으로 남궁민과는 11살 차이입니다.
진아름은 모델로 데뷔해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로 인지도를 쌓았으며, 서울 패션위크 김석원·윤원정, 박승건,
한상혁 패션쇼와 잡지 보그걸, 바자, 엘르, W, 나일론, 코즈모폴리턴 등에서 모델로 활동했으며, 영화 '해결사',
'남자사용설명서'에 단역을 맡은 바 있으며 '플랑크 상수',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서는 주연을 맡을 정도로 연기력도 뛰어난 만능 탈랜트 이기도 합니다.
한편 남궁민은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 중이고 진아름은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 바 있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후, "아름아 고맙고 사랑해"라는 공개 소감을 남겨 많은 화제가되기도한 이들 커플은 오는 10월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친인척과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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